
청소년 성소수자 수다회 in 부산(2023. 10. 22.)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겪는 차별로 인해 정체성을 자유롭게 드러내기도 어렵고, 원하는 사람과 관계를 편히 맺기도 불가능에 가까워 오프라인에서 모이고 싶다는 욕구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수다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또래 성소수자들을 만날 수 있는 수다회를 진행했습니다.
퀴어운 영남 청소년 시작
수다회를 통해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오프라인 관계망에 대한 욕구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지역사회, 학교 공동체로부터의 배제되면서 느끼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신과 비슷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서로 확인함으로써 상호 돌봄과 지지의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성소수자 커뮤니티 <퀴어운 영남 청소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총 30여 명(중복 제외)의 청소년 성소수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월 모임을 진행하며 야구 관람, 쿠킹 모임, 영화 보기 모임 등 다양한 주제로 어울리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학생 성소수자 실태조사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에 다니는 성소수자(이하 ‘학생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부산지역 학생 성소수자의 1%(추정치)가 실태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성적 소수자 학교 내 차별 실태조사>(2014)의 응답자보다 많은 학생 성소수자가 참여한 것입니다.
*보도자료 및 언론 기사 모음 : https://asunaro.or.kr/announce/?bmode=view&idx=17536311&t=board
주민조직가 기초훈련 이수
청소년 성소수자 조직화라는 센터의 목적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 활동가를 부산주민운동교육원 <주민조직가 기초훈련>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사회운동 활동가들의 모금을 받았고, 그 결과로 조직화의 원칙과 방법, 태도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향후 퀴어운 영남 청소년 등 조직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지원사업 선정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은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오늘의 인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어린퀴어센터는 해당 지원사업에 공모하였고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4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토대로 청소년 성소수자 조직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쌈@뽕한 퀴어모임 결성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모여 함께 놀며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서면에서 주1회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제전환운동 공부
청소년 성소수자 조직화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데에 기여하는지, 청소년 성소수자가 아닌 활동가에게 청소년 성소수자 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고민하기 위해 청소년 성소수자 차별과 체제의 모순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성소수자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해방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 수다회 in 부산(2023. 10. 22.)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겪는 차별로 인해 정체성을 자유롭게 드러내기도 어렵고, 원하는 사람과 관계를 편히 맺기도 불가능에 가까워 오프라인에서 모이고 싶다는 욕구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수다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또래 성소수자들을 만날 수 있는 수다회를 진행했습니다.
퀴어운 영남 청소년 시작
수다회를 통해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오프라인 관계망에 대한 욕구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지역사회, 학교 공동체로부터의 배제되면서 느끼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신과 비슷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서로 확인함으로써 상호 돌봄과 지지의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성소수자 커뮤니티 <퀴어운 영남 청소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총 30여 명(중복 제외)의 청소년 성소수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월 모임을 진행하며 야구 관람, 쿠킹 모임, 영화 보기 모임 등 다양한 주제로 어울리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학생 성소수자 실태조사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에 다니는 성소수자(이하 ‘학생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부산지역 학생 성소수자의 1%(추정치)가 실태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성적 소수자 학교 내 차별 실태조사>(2014)의 응답자보다 많은 학생 성소수자가 참여한 것입니다.
*보도자료 및 언론 기사 모음 : https://asunaro.or.kr/announce/?bmode=view&idx=17536311&t=board
주민조직가 기초훈련 이수
청소년 성소수자 조직화라는 센터의 목적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 활동가를 부산주민운동교육원 <주민조직가 기초훈련>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사회운동 활동가들의 모금을 받았고, 그 결과로 조직화의 원칙과 방법, 태도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향후 퀴어운 영남 청소년 등 조직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지원사업 선정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은 부산지역의 다양한 인권현장활동과 긴급한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오늘의 인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어린퀴어센터는 해당 지원사업에 공모하였고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4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토대로 청소년 성소수자 조직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쌈@뽕한 퀴어모임 결성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모여 함께 놀며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서면에서 주1회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제전환운동 공부
청소년 성소수자 조직화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데에 기여하는지, 청소년 성소수자가 아닌 활동가에게 청소년 성소수자 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고민하기 위해 청소년 성소수자 차별과 체제의 모순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성소수자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해방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