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0220410 서울지부 회의록

필부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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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아수나로 서울지부 정기모임 회의록

 

일시 : 2022년 4월 10일 오후 2시

참여자: 레빗, 정규식, 조이스, 치이즈, 필부

장소 : 인터넷 Zoom

 

 

1. 체벌 이야기모임(4월) 공유 (필부, 서연)

- ppt를 서연, 프로그램을 필부가 기획하기로 역할을 분배함.

-‘체벌을 훈육/지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최근 책에서 읽은 체벌 관련 내용을 다루고 싶다, 아수나로 등에서 체벌 관련 활동/주장한 것을 다루고 싶다는 생각을 나눔.

- 구체적으로 짜여진 내용이 아직 없음.


2. 체벌 이야기모임 홍보 및 안내

아직 구체적으로 기획이 나오지 않아서 홍보 내용을 만들기는 어렵다.

-웹자보 : 모집이 빨리 이루어져야 해서, 웹자보 없이 가는 것으로 함.

- 모집 : 이번 주에 구글 폼을 최대한 빨리 만들고, SNS 계정으로 올리기로 함.

- 장소 : 조이스가 나름아지트에 예약함. 예약일시 4/24 1시 ~ 4시 반(준비시간 포함).

- 다과 : 비건음식을 포함하여 담당자 두 명이 생각해보기로 함.

  

3. 체벌 이야기모임 아이디어 내보기 : ppt

치이즈 : 꼭 ppt - 프로그램 구성이 아니더라도 오리엔테이션 - ppt - 이야기섹션 이런 식으로 나누어도 좋을 것 같다. ppt가 어디에 배치되는지 모르니 이야기하기 애매하다.

레빗 : ppt 내용도 프로그램 내용과 연결되는 측면이 있어서 이야기하기 애매하다.

레빗 : 민서연님이 넣고 싶은 것 넣어도 괜찮을 듯.

필부 : 민서연님이 의견 주신걸 확장해보면 ppt에서 체벌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반박에 대해서 이야기할 듯. 프로그램 아이디어에서 ppt에 쓸 수 있는 내용도 있다.

 

4. 체벌 이야기모임 아이디어 내보기 : 프로그램

레빗 : 간단하게 영화, 책도 좋을 듯.

조이스 : 프로그램 생각나는게 없으면 ppt 비중을 키워도 좋을 듯. 아수나로 소개, 체벌 관련 운동, 활동, 법의 역사 되짚어보기.

치이즈 : 예전에 체벌 관련 모임 했을 때는 자신이 겪었던 체벌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았다.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이 말문을 잘 열지 못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그리다 100가지’ 같은 것 한 적이 있다. 부모가 했던 상처되는 말을 쓰고 그때의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는, 어린이들이 한 것을 쭉 살펴보는 것을 하기도 했다.

필부 : 체벌의 예시를 드는 것이 괜찮을까? 상처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보기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치이즈 : 요즘것들 가정폭력호에서 ‘이것도 가정폭력인가?’ 하는 것들을 사례를 받았다. 살을 빼라고 요구한다거나, 산 물건을 마음에 안 든다고 환불한다던가.

레빗 : https://youtu.be/5xCuWUcsAHs 이 영상처럼 자신이 받은 학대의 종류를 나눠보고 이야기해보자.

치이즈 : ‘이정도면 학대는 아니지’ 하는 것을 짚어보자.

레빗 : 유튜브에 ‘체벌’ 검색하니까 말도 안되는 영상들이 나온다. ‘참교육', 웹툰 ’참교육‘ 다루는 것도 괜찮을 듯.

조이스 : https://www.endphysicalpunishment.org/trainings 단체에서 진행했던 체벌 관련 교육행사 기록. 가상의 사례 보고 의견 나누기, 전문가 초빙해서 체벌이 위험한 이유 강의하기, 체벌에 대한 미신 모아서 사실 정정하기, 전문가 초빙, 과학적 접근. 문화권에 따라 체벌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지 보는 것도.

레빗 : ‘체벌은 되물림된다’라는 내용을 다루자.

치이즈 : ‘체벌하지 않고 키우는 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자. 어려울 듯.

레빗 : 처음 오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울지도 / 치이즈 : 성적 권리때와 마찬가지로 안전함을 위한 규칙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앞에서 사례가 많이 나오면 안전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레빗 : 조이스가 소개한 내용 중 가상의 사례보고는 영상 보고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는 식으로 진행할 수 있겠다.

 

5. 회의록 담당 논의

필부가 하기로 함.

 

6. 학생인권조례 이야기모임(5월) 담당자 추가 지원 필요

치이즈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듯. 아직은 지원자가 없다.

  

7. 4월 공금 논의

- 저번 달에는 10만원 신청했고, 현재 잔액 3만 9천원.

- 현재 선지출 비용 : 교통비 6만원(이룸), 전단지 비용 2만원(조이스). 이중 전단지 비용은 바로 지급하고, 교통비는 잔액이 부족하니 다음 달 공금을 받아 지급하기로 함.

- 15만원 기타비용으로 신청하기로 함(4월모임 다과비는 기타비용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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