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어제, 오랜만에 열린 대구 퀴어문화축제에 아수나로 부산지부와 대구지부추진모임이 함께 했습니다!!
파란 하늘에 아수나로 깃발을 휘두르며 당당히 행진하는 동안 해방감을 잔뜩 느낄 수 있었습니다
퀴어퍼레이드 행사가 시작되기 전, <2021 입시경쟁반대 청소년선언> 서명 캠페인도 진행했는데요...!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이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해야 한다는 입시 경쟁의 문제의식에도 공감해주셨어요. 성소수자의 권리가 나중이 아닌 지금 이 순간 보장되어야 하듯이, 청소년들의 삶도 입시 이후가 아닌 지금 당장 보장되어야 합니다
파란 하늘에 아수나로 깃발을 휘두르며 당당히 행진하는 동안 해방감을 잔뜩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