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보충 멈춰! 방학 중 강제 보충 사례를 제보해 주세요.

서경(밀루)


방학은 한 달인데 쉬는 날은 일주일?
방학 중 보충학습, 말은 자율인데… 불참하면 불이익?
학생의 시간을 학생에게
강제 보충 멈춰!


“저의 바람은 아주 상식적인 것입니다. 방과 후의 시간을, 방학 동안의 시간을 당연히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1995년 고1 최우주 씨가 강제 보충‧자율 학습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겠다며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26년이 지난 지금, 2021년에도 강제학습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 교육의 극심한 경쟁 때문에 18세 미만 아동들의 행복지수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놀 권리 침해 문제 해결을 권고했습니다. 


방학은 학생의 휴식과 여가를 보장하기 위해 정해진 최소한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강요하는 보충학습, 가정에서 강요하는 학원‧과외 때문에 방학의 의미는 점점 퇴색되고 있습니다. 

차별을 정당화하고 99%의 학생들을 불행하게 하는 입시경쟁의 악순환을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 우리 학교에서 보충학습을 강요당했다면? 제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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