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반인권, 반민주 윤석열을 청소년-시민이 거부한다
간밤동안 자행된 윤석열의 ’3시간 계엄 천하‘로 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졌다. 박정희와 전두환을 비롯한 군사독재 정권 이후 44년 만의 계엄이다. 윤석열은 급기야 자신이 임명한 국무위원들 대부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정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긴급계엄 선포를 강행함으로서 정권의 정당성을 스스로 부정했다.
윤석열이 긴급계엄 선포의 이유로 ‘대한민국에 암약한 종북 반국가세력의 척결‘ 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은 것과는 달리, 헌정 질서를 어지럽힌 주범인 ‘반국가세력’은 다름아닌 윤석열 자신이다.
청소년에 대한 차별과 폭력, 억압과 착취가 공공연히 자행되는 사회와 문화에 저항하는 우리는 청소년 주체들과 함께 이 정권을 끝장낼 것이다. 또한, 정권의 퇴진만이 아닌 모든 민중이 평등한 청소년 해방세상으로의 체제전환을 기필코 쟁취할 것이다.
주권자인 국민을, 계엄이라는 이름의 폭압적 통치수단으로 억압하고 굴복시키려 했던 내란죄 주범 윤석열, 이제는 청소년-시민이 거부한다.
2024. 12. 04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성명] 반인권, 반민주 윤석열을 청소년-시민이 거부한다
간밤동안 자행된 윤석열의 ’3시간 계엄 천하‘로 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졌다. 박정희와 전두환을 비롯한 군사독재 정권 이후 44년 만의 계엄이다. 윤석열은 급기야 자신이 임명한 국무위원들 대부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정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긴급계엄 선포를 강행함으로서 정권의 정당성을 스스로 부정했다.
윤석열이 긴급계엄 선포의 이유로 ‘대한민국에 암약한 종북 반국가세력의 척결‘ 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은 것과는 달리, 헌정 질서를 어지럽힌 주범인 ‘반국가세력’은 다름아닌 윤석열 자신이다.
청소년에 대한 차별과 폭력, 억압과 착취가 공공연히 자행되는 사회와 문화에 저항하는 우리는 청소년 주체들과 함께 이 정권을 끝장낼 것이다. 또한, 정권의 퇴진만이 아닌 모든 민중이 평등한 청소년 해방세상으로의 체제전환을 기필코 쟁취할 것이다.
주권자인 국민을, 계엄이라는 이름의 폭압적 통치수단으로 억압하고 굴복시키려 했던 내란죄 주범 윤석열, 이제는 청소년-시민이 거부한다.
2024. 12. 04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